나혼자 수채캘리그라피 #자기계발 #반성 #깨달음 #배움


캘리그라피가 좋아서 무턱대고 시작했는데 다 겪는 여정일까요? 🤣글씨가 좋아서 시작했다가 그림에 관심이 가고 그림을 그리니 배울 것이 더 많아졌습니다. ^^ 수채와 초크아트는 물론이고 디지털드로잉, 수묵화 등등 캘리그라피가 함께 할 분야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중 진입장벽이 낮은 수채캘리그라피를 혼자 해보고 느낀 점을 남깁니다.



수채캘리그라피

주변에 수채캘리그라피를 배우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문화센터나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작업실 등에서 원데이클래스부터 정기전을 하는 수업까지 많습니다. 한마디로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초등학생시절 미술시간에 했던 물감놀이를 생각하면서 수채캘리그라피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시간이 참 좋았기에 커서 다시 배워보고싶었습니다. 딱 한달 시간이 생겨서 배웠는데 습식으로 물번짐을 활용해 수채를 접하게 되었스빈다. 역시 물조절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렵습니다.




나혼자 수채캘리그라피


다들 그런가요? 예쁘거나 마음에 드는 장면, 물건은 그려보고싶은 마음. 저는 특히 풍경이 그렇습니다. 그것도 펜이 아닌 붓으로 그려보고싶은 욕구가 있는데 오랫동안 배운 적도 없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마음만 있었더랬죠. 그러다 인스타그램에서 수채와 수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채색수업을 발견했습니다! 이 수업을 듣고 그냥 ‘따라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선생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배우고 혼자 해보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수채캘리그라피에서 주의점

  1. 물조절 : 하면할 수록 어렵지만 자꾸 하면 요령이 생기는 물양 조절하는 기술(?!). 물이 너무 많으면 번져서 형태가 흐려지고 너무 적으면 수채화 특유의 맑은 느낌이 사라집니다. 반복해서 붓에 묻히는 물의 양을 체크한 후 채색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밝은 색부터 시작하기 : 수채화는 덧칠할수록 색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항상 밝은색부터 시작해서 점점 어둡게 쌓아올려야 자연스럽습니다.
  3. 종이와 마르기의 기다림 : 종이가 마르기 전에 덧칠하면 원치않는 번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의도적으로 젖은 상태에서 번지게 할수도 있지만 의도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마른 뒤에 다음 색을 올려야 합니다.



1일1수채캘리그라피를 하면서 느낀 점

따라하기에 급급했던 수채 수업을 다시 시간을 내서 해보면서 수업중에 놓쳤던 부분을 되짚어봅니다. 물 번짐은 물론이고 어떤 색으로 조합했는지 자신만의 컬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수채캘리그라피의 포인트는 뭘까요? 캘리그라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이 더 강조되면 안되고 글과 그림이 어울려야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데만 집중하다보면 글씨가 저절로 소홀해지는데요, 이 둘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엽서에 수채화와 캘리그라피를 하게되면 좋은 글귀를 찾게되고 쓰면서 마음가짐도 다듬게 됩니다. 제 마음챙김을 할 수 있고 반성을 하기도 합니다. 꾸역꾸역(?) 하루에 한번이라도 연습을 하게되니 ^^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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